치질증상 자가치료법

항문에 병이 나면 치질에 걸렸다고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세가지 병을 통틀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중에 치핵이 가장 흔한 병이므로 치질하면 치핵을 떠올립니다. 오늘은 괴로운 질병인 치질증상에 대해, 자기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질

출처 : 한양대학교병원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딱딱한 대변을 보거나 변을 보기위해 힘을 주는 경우, 골반바닥이 약해졌을 때 비정상적으로 치핵이 커질 수 있습니다.

2024장마 예상기간👆

복압과 변덩어리 등으로 항문주위 조직을 압박하여 변성되면 항문관 조직의 탄력도를 감소시키고 덩어리를 이룹니다.

치질 원인

• 만성 변비나 설사의 이유로 장시간 변기에 앉아있음
• 장시간 서있음,
• 가파른 산 등반
•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 섬유질 소량섭취, 과음
• 임신과 출산
• 가족적인 특성
• 고령
• 과체중
• 습관적인 관장과 변비약 복용
• 유전적인 요

치질 증상

• 변볼 때 피가 난다
• 대변을 보거나 본이후에 항문의 덩어리가 느껴진다
• 항문 통증
• 치핵이 돌출된다
• 심한 가려움증

치핵은 원래 쿠션역할을 하는 정상적인 항문조직인데 치핵조직을 연결하고 지탱해주는 조직이 느슨해지거나 파괴되면서 치핵조직이 늘어나 항문 밖으로 내려오는 것이 치질(치핵)입니다. 

65세 지하철카드👆

탈항이 없으나 가끔 출혈이 동반되는 1도 치핵, 변을 볼 때 탈항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들어가는 경우 2도 치핵, 탈항을 스스로 밀어 넣어주어야 하는 경우 3도 치핵,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통증이 유발되는 4도 치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과로, 과음, 변비, 설사. 임신, 출산 등으로 항문출혈이 잦아지거나 돌출된 치핵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법

치핵이 진행된 정도와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 또는 보존적 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보존적 요법은 식이요법, 좌욕과 배변습관의 교정 등이 해당됩니다.

허리사이즈표👆

좌욕방법

좌욕은 뜨끈한 물을 대야에 받아놓고 항문을 푹 담그는 것입니다. 좌욕기가 없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40도 정도의 물을 대야에 받아 좌욕시간을 5~10분정도로 짧게 합니다. 엉덩이를 담그고 괄약근을 오므렸다가 폈다 하면 됩니다.(내치핵의 경우는 3분 이내로 합니다.) 좌욕은 하루에 3회 정도하고 좌욕을 마친 후에는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냅니다. 선풍기나 드라이 등으로 항문 주위를 건조합니다. 좌욕 횟수 하루 3회가 어렵다면 하루에 한번만 해줘도 효과를 봅니다.

다리부종 원인과 증상👆

자가치료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수술을 받아야합니다.

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

• 배변 후 항문 밖으로 치핵이 튀어나와 손을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3도 치핵
• 쪼그리고 앉거나 기침만 해도 튀어나오는 3도 치핵
• 치핵이 여러개 밖으로 빠져나오는 4도 치핵
• 탈출된 치핵이 붓고 염증이 있는 통증이 생긴 경우
• 혈전의 크기가 아주 크고 통증이 심한 외치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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