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에너지 양을 기초대사량이라 합니다. 이 수치를 알면 우리는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기초대사량의 정의와 이를 계산하는 방법과 평균적인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초대사량
기초대사량은 BMR(Basal Metabolic Rate)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 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로, 호흡, 심장박동, 체온유지 등과 같은 생명유지 활동에 사용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은 감소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습니다. 기초대사량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체중, 키,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며, 근육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습니다.
기초대사량 계산법
기초대사량은 남자와 여자가 다른 식으로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 남자 : 66.47 + (13.75 x 체중) + (5 x 키) - (6.76 x 나이)
● 여자 : 655.1 + (9.56 x 체중) + (1.85 x 키) - (4.68 x 나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공식은 해리스-베네딕트 방정식입니다. 체중, 키, 나이, 성별을 기반으로 계산합니다.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성별, 신장, 체중, 나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 본인의 기초대사량을 알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 평균
성과 나이에 따라 기초대사량은 변화합니다. 평균적으로 성인 기준 여성은 1,200~1,400kcal, 남성은 1,500~1,800kcal 수치보다 많이 먹으면 몸에 지방이 쌓이고 덜 먹으면 지방을 꺼내 씁니다. 기초대사량이 높다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덜 찔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성장기 15~17세에 가장 높고 나이가 들면서 그래프와 같이 줄어듭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으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며 7시간~8시간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기초대사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을 지킨다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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