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날씨가 따뜻해지거나 추워질 때면 심혈관계 또는 뇌혈관계에 영향을 미쳐 피해를 일으킵니다. 혈전이 생성되거나 혈관의 막힘, 터짐 등의 원인으로 고혈압과 함께 뇌졸중을 일으키는데요.
본 포스팅에서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에 손상이 생기고, 때문에 사망에 이르거나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2022년 85세 이상 환자비율이 2012~2014년에 비해 두 배 증가했습니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차이점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 통틀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뇌경색이 발생하는 비율은 뇌출혈보다 훨씬 많아 전세계적으로 85% 정도가 뇌경색이고 나머지는 뇌출혈이 차지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초기증상) 5가지
뇌졸중은 마비, 행동 이상, 발음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내로 사라집니다.
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웃을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두 팔을 들어올릴 수 없거나 갑자기 말이 어눌해짐, 현기증, 두통, 신체 마비, 시력저하, 균형 감각 상실 등도 주의해야 합니다.
1. 한쪽 마비(편측마비)
-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짐, 저리고 감각이 없어짐
2. 갑작스런 언어장애
-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3. 갑작스런 시야장애
-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개로 보임
- 시야의 오른쪽 반 혹은 왼쪽 반이 보이지 않음
4. 갑작스런 심한 어지럼증
5. 갑작스런 심한 두통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회복되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절대 넘어가면 안되고 바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환자는 신경학적 문제가 남게 되어 장기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 한쪽 팔다리 마비 및 근육강직
- 한쪽 팔다리의 감각저하 및 통증
- 시야장애
- 언어장애
- 삼킴곤란
- 인지장애
뇌졸중 대처법
직접적인 위험 요인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음주, 이상지질혈증, 심방세동(부정맥 일종) 등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기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음식조절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이른 새벽에 운동을 피하고 기온이 따뜻한 오후1시경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연락을 취하거나 병원 응급실로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마무리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켰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이라고 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막힌 혈관을 뚫어줄 수 있으므로 골든타임 이내에 병원에 꼭 방문하여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므로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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