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여행, 업무 등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할 때 검역정보 사전입력 제도를 거쳐야 합니다. 어떤 국가들은 폐지된 곳도 있지만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인천공항 입국시에는 아직 검역정보를 확인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또는 착륙한 후에 종이와 펜으로 적게 되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만약 미리 인터넷으로 작성하게되면 빠르게 자동검역심사대를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본 블로그에서 큐코드가 무엇인지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큐코드(Q-CODE)
큐코드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uarantine Information Pre-entry System)으로 한국 입국시 소요되는 검역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해외 입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검역정보(예방접종, 건강상태 등)를 입력한 사람은 한국 도착 후 신속하고 편리하게 검역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역관리지역 안내
질병관리청 검역관리지역 국가에 대한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4월 15일 기준
필리핀 국가의 경우 콜레라,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이 유행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큐코드 검역정보 사전입력 순
1. 탑승전
- 큐코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입국정보, 건강상태 정보를 차례대로 입력하기
- 입력내용 QR코드로 발급하기 (캡쳐 또는 저장)
2. 한국 도착후
- 한국 입국 시 검역관에게 QR코드 제시하기
큐코드 작성하기
인터넷으로 큐코드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로 접속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보입니다.
'입국 전 검역정보입력하기'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14세 이상 여부 체크후 모두 동의를 한 후에 다음을 클릭합니다.
여권에 적혀있는 영문 성과 영문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차례대로 입력합니다.
최종 출발국가는 경유지를 제외한 해외에서 마지막으로 출발한 국가를 입력하면 됩니다. 한국 도착 예정일자, 한국 집주소, 연락처를 적습니다.
최근 21일 동안 방문한 국가를 최대 4개까지 선택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적고 증상이 있다면 건강상태에 대해 체크를 하고 제출하면 큐코드 발급이 됩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캡쳐를 하시거나 사진을 다운로드받아 저장 혹은 이메일로 발급 중에 선택하셔서 QR코드를 갖고 있으면 됩니다.
마무리
아직까지 큐코드를 등록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가 있으니 한국 입국 전에 큐코드 적용 국가를 확인하고 큐코드를 발급 받기 바랍니다. Q코드를 저장하면 종이서류 작성보다 시간을 좀 더 절약할 수 있으므로 편리한 입국절차를 밟으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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