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가족관계호칭, 정리, 촌수 호칭 정리표, 호칭표, 시댁, 처가댁, 친척, 배우자

by ddadan 2025. 1. 29.
반응형

가족 호칭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댁과 처가댁의 호칭이 다르고, 촌수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호칭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가족관계 호칭을 정리하고, 촌수에 따른 호칭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관계 호칭 정리

가족관계에서 호칭은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족 호칭은 친가와 외가, 그리고 배우자의 가족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친가와 외가에서 기본적인 호칭을 살펴보겠습니다.

  • 부모님 : 아버지, 어머니
  • 조부모님 : 할아버지, 할머니
  • 형제자매 : 형, 오빠, 누나, 언니, 동생
  • 삼촌과 고모 : 작은아버지(삼촌), 고모

출처 : 국립국어원 (가족 호칭 정리)

촌수에 따른 호칭 정리표

촌수는 가족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단위로, 같은 조상을 기준으로 한 세대 차이를 의미합니다. 촌수를 알고 있으면 더 정확한 호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촌 : 부모와 자녀
  • 2촌 : 형제자매
  • 3촌 : 조카와 삼촌, 고모
  • 4촌 : 사촌(같은 증조부모를 둔 관계)
  • 5촌 : 오촌 당숙(아버지의 사촌)

예를 들어, 사촌은 4촌 관계이며, 오촌 당숙은 5촌 관계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촌수를 알고 있으면 가족관계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조부모님의 형제는 대고모, 대숙부라고 부르며, 6촌 이상이 되면 친척 간의 호칭이 더욱 다양해집니다.

가족 호칭과 예절

가족 호칭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시댁과 처가댁의 가족을 부를 때는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모님 호칭 : 시부모님을 부를 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처가댁 부모님도 같은 방식으로 존칭을 붙여 부릅니다.
  • 형제자매 호칭 : 배우자의 형제자매를 부를 때는 '형님', '누님', '도련님', '아가씨' 등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 친척 호칭 : 촌수가 먼 친척의 경우, 성함 뒤에 '어르신'을 붙이거나, ‘큰아버지’ 등의 일반적인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호칭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가족 간의 예의를 지킬 수 있으며, 친척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부모님을 부를 때의 호칭

결혼한 아내가 시부모님을 부를 때는 공손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아버지 :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직접적인 호칭이 어려운 경우에는 '아버님, 식사하셨어요?'처럼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어머니 : '어머님'이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대화 속에서 존칭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예의 바른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예의 바릅니다. 특정 지역이나 가정에서는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존칭을 붙여 부르는 것이 적절합니다.

시댁 형제자매를 부를 때의 호칭

시댁 형제자매를 부를 때는 남편의 형제인지, 누나인지, 여동생인지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 남편의 형(큰형님)과 남편의 누나(형님 ) : 남편보다 연장자인 경우 남편의 형은 '형님', 누나는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 남편의 남동생(도련님)과 여동생(아가씨) : 남편보다 어린 남동생은 '도련님', 여동생은 '아가씨'라고 부릅니다. 

시댁 친척들을 부를 때의 호칭

시댁의 친척들과 교류할 때도 올바른 호칭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숙(남편의 형제)과 시누이(남편의 자매) : 남편의 형제자매는 형님, 도련님, 아가씨 등으로 부르며, 나이에 따라 다르게 호칭합니다. 
  • 시아주버니(남편의 형)와 형님(남편의 형수) : 남편의 형은 '시아주버니', 형의 배우자는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 남편의 삼촌과 고모 : 남편의 삼촌은 '삼촌'이나 '작은아버님', 남편의 고모는 '고모님'이라고 부릅니다.
  • 조카 호칭 : 남편 형제의 자녀는 '조카'라고 부르면 무난합니다.

이처럼 시댁 식구들의 호칭은 관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부모님을 부를 때의 호칭

결혼한 남편이 처부모님을 부를 때는 공손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인어른 : 아내의 아버지를 부를 때는 '장인어른'이라고 부릅니다. 친근한 자리에서는 '아버님'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 장모님 : 아내의 어머니는 '장모님'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존칭을 붙여 부르는 것이 예의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장인어른', '장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일부 가정에서는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처가댁 형제자매를 부를 때의 호칭

처가댁 형제자매를 부를 때는 아내의 형제인지, 누나인지, 여동생인지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 아내의 오빠(형님)과 아내의 누나(처형) : 아내의 오빠는 '형님', 누나는 '처형'이라고 부릅니다.
  • 아내의 남동생(처남)과 여동생(처제) : 아내의 남동생은 '처남', 여동생은 '처제'라고 부릅니다.

처가댁 친척들을 부를 때의 호칭

처가댁의 친척들과 교류할 때도 올바른 호칭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인어른의 형제(큰아버님, 작은아버님) : 아내 아버지의 형제는 '큰아버님', '작은아버님'이라고 부릅니다.
  • 장모님의 형제(외숙부, 외숙모) : 아내 어머니의 형제는 '외숙부', '외숙모'라고 부릅니다.
  • 조카 호칭 : 아내 형제의 자녀는 '조카'라고 부르면 무난합니다.

이처럼 처가댁 식구들의 호칭은 관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소한 친족호칭

  • 질부 : 조카의 아내를 이르는 말
  • 종질 : 사촌형제의 아들을 이르는 말
  • 생질 : 누이의 아들을 이르는 말
  • 질녀 : 형제자매의 딸을 이르는 말
  • 백부 : 큰아버지를 이르는 말
  • 당숙 : 아버지의 사촌형제
  • 당숙모 : 아버지의 사촌의 부인
  • 재당숙 : 아버지의 육촌형제
  • 재당숙모 : 아버지 육촌의 부인
  • 종형제 : 아버지의 조카
  • 종수 : 아버지의 조카며느리
  • 재종형제 : 당숙의 아들
  • 재종수 : 당숙의 며느리
  • 당질 : 사촌의 아들
  • 당질부 : 사촌아들의 아내
  • 종손 : 조카의 아들
  • 재종손 : 육촌의 손자
  • 당고모 : 아버지의 사촌누이
  • 재당고모 : 아버지의 육촌누이
  • 내종형제 : 고모의 아들, 딸
  • 대고모 : 아버지의 고모

마무리

오늘은 가족관계 호칭 정리표와 촌수에 따른 호칭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족 간의 올바른 호칭 사용은 예의를 지키는 기본이므로, 평소에도 신경 써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시댁, 처가댁, 친척 등 다양한 가족 관계 속에서 올바른 호칭을 사용하여 좋은 인상을 남겨 보세요.

같이보면 도움되는 글  🍀

 

갑을병정 무기경신임계 뜻

일상생활을 하면서 '갑을병정'이라는 단어는 가끔 들어본 적이 있을겁니다. 이 단어들은 어디서 나온것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갑을병정 무기경신임계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갑을병정 무기경

diligents.grlatte23.com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액, 변경 (부부, 형제간, 며느리)

오늘은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액과 증여세와 관련된 세법 변경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부 간, 형제간, 그리고 며느리나 사위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

grlatte23.com